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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뮤지컬! 오, 브로드웨이!

그 갈채와 환호 뒤에는

오, 뮤지컬! 오, 브로드웨이!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말이다. 정말이지 가슴 설레던 시절이 있었다. 뭔가 새로운 것에 대한 갈증이 생기면 브로드웨이로 날아가 뮤지컬을 보면서 활력을 얻던 그런 시절이 말이다. 이 책을 읽게 될 학생들에게도 그런 시절이 오기를 바란다. 요즘은 원하기만 하면 누구나 브로드웨이로 날아가 뮤지컬을 볼 수 있다. 브로드웨이는 거기 있고, 아무 때나 날아가면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일반 뮤지컬 애호가를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뮤지컬 기획자나 제작자를 꿈꾸는 뮤지컬 학도들을 위한 것이다. 하지만 일반 뮤지컬 애호가도 읽어서 손해날 것이 없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2001년 한국 뮤지컬 역사의 큰 물줄기를 바꾸어 놓았던 <오페라의 유령>의 한국어 프러덕션 제작총괄 ..
오, 뮤지컬! 오, 브로드웨이!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말이다. 정말이지 가슴 설레던 시절이 있었다. 뭔가 새로운 것에 대한 갈증이 생기면 브로드웨이로 날아가 뮤지컬을 보면서 활력을 얻던 그런 시절이 말이다. 이 책을 읽게 될 학생들에게도 그런 시절이 오기를 바란다. 요즘은 원하기만 하면 누구나 브로드웨이로 날아가 뮤지컬을 볼 수 있다. 브로드웨이는 거기 있고, 아무 때나 날아가면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일반 뮤지컬 애호가를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뮤지컬 기획자나 제작자를 꿈꾸는 뮤지컬 학도들을 위한 것이다. 하지만 일반 뮤지컬 애호가도 읽어서 손해날 것이 없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2001년 한국 뮤지컬 역사의 큰 물줄기를 바꾸어 놓았던 <오페라의 유령>의 한국어 프러덕션 제작총괄 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 및 <미녀와 야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42번가>, <애니>, <캐츠>, <사운드 오브 뮤직>, <갇스펠>, <코러스 라인>, <인터넷 데이팅>, <킹 앤 아이>, <데 라구아다>, <플레임스> 등등 한국에 라이선스되어 들어온 주요 뮤지컬들의 제작 프로듀서 또는 계약 책임자로서 필자가 경험했던 뮤지컬계 전반의 이야기를 순전히 개인적인 시각에서 기록해 보았다. 본 책은 브로드웨이에 깊숙이 들어가 브로드웨이 프로듀서 및 에이전트들과 함께 일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내용들을 후배 뮤지컬 제작자들 그리고 뮤지컬 제작자를 꿈꾸는 학도들에게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세계 뮤지컬 시장으로 나아가려면 세계 뮤지컬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지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쪼록 이 책이 뮤지컬 제작자를 꿈꾸는 뮤지컬 학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서울대 영문과 졸업
전) 삼성영상사업단 공연팀 해외공연 담당 과장
전) (주)서울예술기획 부장
전) (주)제미로 전속 PD
현) 뮤지컬 파크 대표

한국 뮤지컬 시장의 큰 물줄기를 바꿔놓았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한국어 프러덕션 제작총괄 프로듀서 외에 수많은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국내 라이선스 계약 및 제작 기획을 했으며, 오프 브로드웨이 넌버벌 퍼포먼스 <스텀프>를 2차례에 걸쳐 국내에 흥행시키면서 넌버벌 퍼포먼스 제작을 주도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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